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슬러 법정 (문단 편집) == 현재 == 2016년, [[세스 롤린스]]의 인터뷰에 의하면 레슬러 법정은 더 이상 WWE 내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http://m.blog.naver.com/politicalrap/220779234842|한다]]. 이에는 여러 원인이 있다. 우선 법정을 이끌었던 주요 고참급 선수들이 은퇴하거나 필드를 떠나 다른 일에 종사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졌다. 최고참인 언더테이커는 사실상 파트타임 레슬러가 되어 1년에 몇 경기 안뛰는 상황이 이어지다 은퇴를 했으며, 트리플H는 사실상 WWE 경영인이 되어 여기에 집중하는 중임과 동시에 건강문제로 은퇴해 백스테이지 일에 일일이 관여하기 힘든 입장이다. JBL도 2017년 후로 WWE를 떠났고 지금은 나오기는 하지만 전보다 빈도가 확연히 줄고 해설이 아닌 TV쇼 정도에만 간간히 출연하는 입장인지라 더이상 백스테이지 문제에 참견할 여건이 아니다. 거기에 과거에는 온갖 험하고 거친 일을 떠돌다 레슬링 판에 흘러 들어온 따라지 인생들이 많았다. 지금은 아마추어 레슬링 선수들이나, 프로레슬링 도장에서 정식으로 훈련을 받고 들어온 일부 선수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보디빌더]]나 [[미식축구]], [[스트롱맨]], [[파워 리프팅]] 선수 같은 스포츠맨 출신들이 주류였지만, 과거에는 [[데이브 바티스타|클럽 깍두기]], [[부커 T|무장강도 전과자 갱스터]], [[윌리엄 리갈|길거리 싸움꾼]], [[스캇 홀|망나니 깡패]], [[알 트루스|사회 부적응자]] 등이 차지하는 비중도 결코 적지 않았다. 또한 이 레슬러 법정이 나오기 이전에 백스테이지에서 살인 사건도 있었다는걸 생각해보자. 물론 앞서 예시로 든 인물들 중 [[데이브 바티스타|클럽 깍두기]]와 [[부커 T|무장강도 전과자 갱스터]] 같이 나름대로 [[갱생]]하고자 맘먹고 이 업계에 들어온 케이스라서 과거 전력에 비해 백스테이지 트러블이 적었던 경우도 있긴 하지만 이들은 다소 예외적인 사례였고, [[스캇 스타이너]] 같이 따라지 인생이 아니라 나름 엘리트 스포츠맨 출신이었는데도 막장 인성이었던 사례 또한 여럿 있었기 때문에 이 레슬러 법정이라는 체계는 일종의 [[필요악]]이었다. 그러다 어려서부터 레슬러들을 보고 꿈을 키운 매니아들이 레슬러가 되는 등 세대 교체가 일어났고, 현재는 그들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눈치를 봐가며 기강을 잡는 문화가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자신이 음악 관련 사업으로 돈 잘 번다며 떠벌이고 다녀 다른 선수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 [[REAL1|엔조 아모레]]가 [[로만 레인즈]]에게 갈굼을 먹고 락커룸 사용 금지 제재를 먹은 적이 있다. 그래도 [[랜디 오턴]]과 [[존 시나]]가 얼음 찜질[* 국내 개그맨 업계에서 [[심형래]]가 기증한 안마 의자를 고참들만 이용하는 [[암묵의 룰]]처럼, 프로레슬링 업계에서도 예로부터 얼음 찜질은 고참들만의 특권 같은 것이라고 한다.]과 관련해서 후배 선수들을 갈군 일화[* [[존 시나]]는 얼음 찜질을 하고 있던 [[세스 롤린스]]를 조용히 불러서 "너 지금까지 [[짬밥|몇 경기나 뛰었냐?]]"라고 눈치를 주며 비교적 유하게 넘어갔지만, [[랜디 오턴]]은 얼음 찜질을 하던 [[써머 래]]에게 불같이 화를 내면서, 락커룸에 있던 물건들을 집어던지며 갈궜다고 한다.]라던가, [[새미 제인]]이 [[NXT]] 로스터 전체를 집합시켜 갈군 일화들을[* 정작 당시 NXT 선수들은 쟤 대체 왜 저러나 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인디 출신도 있지만 일반인들 뽑아서 수련시키는 NXT 특성상 업계 룰을 몰랐던 탓이라고.] 보면 레슬러 법정 자체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나, 아직 프로레슬링 특유의 위계질서와 [[똥군기]]는 잔존해 있는 듯 하다. [각주] [[분류:WWE]]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